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행복하지 않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직업적 성공, 재정적 안정, 사회적 인정과 명예를 추구하며 이러한 것들이 지속적으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기를 희망합니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은 이러한 과정을 찾아 여행에 도전합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본질을 찾기 위해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헥터는 여행을 통해 행복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경험 및 여행의 과정에서 삶의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갈구하는 행복한 삶이란 어떠한 것인지 헥터와 함께 떠나 볼까 합니다.
물질과 정서적 만족의 행복
헥터는 의사로서 성공적인 경력, 여자친구 클라라와의 안정적인 관계, 물질적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부족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헥터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족과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행복이 물질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면 헥터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것이 맞겠지만 영화는 반론을 제기합니다. 헥터는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행복에 대한 견해 차이를 발견하며 사고의 전환점을 갖게 됩니다. 헥터가 중국에서 만난 부유한 사업가의 만남이 인상적입니다. 재정적으로 부유하지만 그 사업가는 공허하며 그 공허를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부를 쫓아갑니다. 물질적인 성공이 삶에 편안함을 가져다주지만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인간의 감정적 더 깊은 욕구의 충족에 대한 행복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됩니다. 행복은 외부적인 요인에 관한 것보다는 내면적인 성취, 만족, 정서적 감정에 관한 것이 더 중요함을 인식합니다.
사람 관계에서의 행복
헥터가 여행을 하면서 행복의 또 다른 요소는 인간 관계에서 오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아프리카에서 헥터는 빈곤한 생활과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기쁨과 만족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사람들을 통해 헥터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뜻함, 친절함 깊은 소속감을 나타내는 관계의 교류를 통한 신뢰와 가족에 대한 결속력등이 더 행복함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는 헥터가 접한 사회의 개인적이고 물질적인 사회와는 완전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은 친구, 가족, 사회적 관계가 행복의 중요한 원천임을 관객에게 시사합니다. 과거에 사랑했던 아그네스의 만남을 통해서 감정적인 유대감에서 오는 행복을 알아갑니다. 진정한 행복은 혼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관계 속에 사람들과 의미 있고 공감적인 교류를 맺을 때 형성됩니다. 행복에 대한 헥터의 생각은 영화가 전개되면서 사람과의 관계적 연결이 물질적 성공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소속감임을 강조합니다.
현재 이 순간의 행복
헥터의 여행이 거의 끝나갈 때 쯤 영화는 관객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행복은 추구해야 할 삶의 목적이 아니고 현재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임을 알게 됩니다. 헥터의 히말라야 방문은 행복을 찾아 떠난 그에게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헥터는 승려에거서 마음 챙김, 수용, 통제와 두려움을 놓아버리는 것이 중요한 행복의 요소임을 알아차립니다. 삶을 살아가는 확실성과 불확실한 장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기쁨, 슬픔, 즐거움, 노여움도 행복의 일부라는 중요한 사실을 승려를 통해 이해합니다. 여기서 헥터는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현재 상황에 존재하는 행복에 감사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것, 더 나은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보이지 않는 신기루 같은 것을 추구하며 행복을 찾았다는 사실을 인지합니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은 행복이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거나 어려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도 행복임을 알게 합니다. 헥터의 새로운 관점은 행복을 쫓아가거나 외부조건에 관계없이 지금 바로 이 순간이 행복임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은 행복에 대해 잘못 인식된 물질적인 욕망과 야망, 외적으로 보이는 삶에서 온다는 생각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본질을 제기합니다. 영화는 헥터의 여행을 통한 경험이 관객에게 행복에 대한 생각과 본질을 생각하게 하고 현재 순간을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게 합니다. 행복은 고정되거나 물질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며 관계 속에서 더욱 깊게 형성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 내면의 영적, 정서적 여행이 행복임을 영화는 관객에게 전달합니다.